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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힘, 심는대로 거두는 말의 씨앗(feat. 우편강도) - 하나님의교회 본문

행복이 뉴네띠네♡

말의 힘, 심는대로 거두는 말의 씨앗(feat. 우편강도) - 하나님의교회

뉴네띠네 2019. 1. 13. 00:24
오늘은 거룩하고 복된 안식일이였어요!!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사이를 확증해주는 표징이 되는

거룩한 일곱째날 안식일!(출31:31)


오늘은 또 어떤 생명수의 말씀으로 축복을 주실지

너무나 기대 또 기대하며 시온으로 발걸음을 향했습니다.

성전에 앉아 예배를 준비하면서 오전설교말씀을 통해

저에게 필요한 말씀을 허락해주시고 축복을 달라 간구드렸죠!


그런데 말의 씨앗이라는 총회장님의 설교를 듣게 되었습니다.


제목을 보면서 아 그래 이거다!

나에게 가장 필요한 말씀임을 느끼게 되었어요..ㅠ^ㅠ

 

 


 

 

말의 힘은 실로 엄청납니다.

이 세상의이치를 보면

뭐든지 심는대로 거두는 법칙을 하나님께서

모든 만물에 부여해놓으셨어요.

 

 

그래서 속담도 있잖아요.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는데 팥난다는 유명한 속담이 있죠.

 


 

예화로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들려주셨는데요,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길을 걸어가시다가

할머니가 다리가 너무 아프셔서 할아버지에게 말했대요.

 

 

 

 

"여보, 내가 다리가 아프니 나좀 업어줄수 있어요?"

 

 

 

 

그래서 할아버지가 할머니를 업고 길을 걸어갔어요.

한참을 걷다보니 할아버지가 조금 힘들어보여서

할머니가 문득 미안한 마음이 들어

할아버지에게 말했어요.

 

 

 

 

"여보, 미안해요 내가 좀 무겁죠?"

 

 

 

 

그랬더니 할아버지가,

 

 

 

"그럼!! 당연히 무겁지.

머리는 돌머리인데다가 얼굴은 철판을 깔았고,

간땡이가 부었으니 당연히 무겁지!!"

 

 

 


 

할머니가 화가나 업혀있던 등에서 내려와 걸어서 가셨대요.

또 한참을 길을걷다가 이번에는

할아버지가 다리가 아파서 할머니에게,

 

 

 

 

"할멈, 다리가 아픈데 나좀 업어줘."

 

 

 

 

그래서 할머니가 할아버지를 또 업고

길을걸어갔는데 할머니가 좀 힘들어 하시니까

할아버지가 무겁냐고 물어보려다

아까 자신이 했던 말이 생각이 나서 (ㅋㅋㅋ)

똑같이 할머니가 복수할까봐 다르게 물어봤대요.

 

 

 

"할멈, 나 가볍지?"

 

 

 

 

그랬더니 할머니가..

 

 

 


"그럼!! 당연히 가볍지.

머리는 텅텅비었고

가슴엔 바람만 잔뜩 들었으니 당연히 가볍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화를 듣고 모든 성도들이 폭소를..

그런데 마냥 웃을수만은 없었어요.

할아버지가 말을 은혜롭게 했다면,

돌아오는 말도 은혜로웠을텐데..


만일 할아버지가 무겁느냐는 할머니의 질문에,

 

 

"팍팍한 종갓집 며느리로 들어와서 아이들 낳고 뒷바라지 하며

 고생만 하느라 생긴 무거운 삶의 무게를 진

우리 할멈인데 당연히 이정도 무게는 나가줘야지~"

 


 

이렇게 대답했다면?

할머니도 역시 가볍냐고 물어본 할아버지의 질문에,

 

 

"한 가정을 먹여살리느라 고생하며

헌신하고 모든걸 내어주느라 가벼워져버린 당신

내가 이제 편히 쉴수있게 업어줄게요~"

 

 


라고 하지않았을까요?ㅎㅎ


이처럼 말에는 생명력이 있고

심는대로 분명 그 열매를 거둔다고 합니다.

성경에는 말의 중요성에 대해 누차 설명하고 있습니다.

 

 

 

 

 

엡4:29절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되는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약3:1-6절

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 된 우리가

더 큰 심판 받을 줄을 알고 많이 선생이 되지 말라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우리가 말을 순종케 하려고 그 입에 재갈 먹여 온 몸을 어거하며 

또 배를 보라 그렇게 크고 광풍에 밀려가는 것들을

지극히 작은 키로 사공의 뜻대로 운전하나니

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어떻게 작은 불이 어떻게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생의 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불에서 나느니라

 

 

입에 재갈을 물려서라도

더러운말, 악한말, 은혜롭지 못한말은 하지않게

반드시 주의하라고 성경은 가르침을 주고있습니다.

 

우리가 보면 설이나 추석과 같은 명절에

폭력사건이 심심치 않게 일어나고

가족간의 다툼으로 인해 결국 살해까지 일어나는

안타까운 사건들을 뉴스를 통해 접할수가 있습니다.

모두 말때문인데요.

말을할때 반드시 세번은 생각하고 말을 내뱉는 

그런 습관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성경에도 보면 말의 씨앗을 은혜롭게 심음으로써

구원받고 축복받은 역사를 쉽게 발견할수 있는데요

그중 대표적으로 설명할수있는 인물이

바로 우편강도인것 같습니다.

 

 

눅12:37-43절

가로되

"네가 만일 유대인의 왕이어든 네가 너를 구원하라" 하더라

그의 위에 이는 유대인의 왕이라 쓴 패가 있더라

 달린 행악자 중 하나는 비방하여 가로되,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 하되 

하나는 그 사람을 꾸짖어 가로되 (우편강도)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서도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느냐

우리는 우리의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

이 사람의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하고 가로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하소서"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우편강도가 십자가에 매달려 예수님을 뵈었을때

그 함께있는 시간이 채 하루도 안되었는데,

예수님에 대한 믿음이 얼마나 있었겠습니까?

그러나 우편강도의 은혜로운 그 말 한마디로 인하여

예수님께서는 감동을 받으시고

오늘 네가 나와함께 낙원에 있을것이라는 구원의 축복을 허락해주셨습니다.

 

이처럼 말은 정말 중요한 요소라는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저도 가끔 말을 할때 알게모르게 형제자매에게,

그리고 가족들에게, 직장동료에게 상처가 되는 말을

했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는 항상 은혜로운말, 덕스러운말, 감동의말, 감사의말만 하는

뉴네띠네가 되어보려 합니다!

올 2019년 아름다운 말의 씨앗을 곳곳에 심어

아름다운 열매와 결실을 거두는 한해가 되어봅시다!!

 

모두들 새해 많이받으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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